친오빠가 준 소고기 새우살
꽃등심 부위 중 일부 소량만 나온다는 새우살(나만 몰랐나?)
소고기는 언제나 사랑이지만
새우살은 난생처음 먹어봅니다(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입에 넣었는데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소고기도 삼합이 있으니 롯마 가서
조개관자, 크림치즈, 새송이버섯 도 친히 사 왔네요
새송이 버섯은 썰어서 준비(통으로 구워서 잘라먹어도 굿♡)
소세지도 준비
소기기 삼합에 빠질 수 없는 조개관자(조합 최고입니다)
우리 집은 이쁜 석쇠판이 없으니깐 그냥 팬에 구워줍니다
와씹..
비쥴 무엇
다시 보니깐 또 먹고 싶어 지네요
크림델피아
맛녀석에서 나왔던 크림치즈
티브이 볼 때 유독 눈에 들어왔던 먹스타일
기억해 뒀다가 크림치즈를 사 와봤어요
요 크림치즈가 맞냐는 모르지만ㅋㅋ맞는 거 같습니다
무튼 크림치즈 올려 먹는 맛은
개인적인 내입엔 딱임 너무 맛있었어요
개개인의 입맛은 다 다르니깐
그래도 저는 한 번쯤은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왕 맛있게 먹었어요
크림치즈 때문에 고소하고
고기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항상 소고기 구워 먹을 때는 크림치즈를 꼭! 먹는 걸로ㅋㅋ
정말 소고기 새우살 난생처음 먹어봤지만
입에 넣자마자 녹는 신기한 경험을 했고
크림치즈 올려 먹은 그 맛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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