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집에서 만든 김밥이 먹고싶지을 때 만들어 먹는 집밥 김밥
냉장고 뒤져서 있는재료 없는 재료 몽땅 꺼내는데 꺼내면서도 없는 게 없네;;라고 생각함
이런 게 바로 아이들 키우는 집의 위력이랄까요 하하하하
:재료:
1. 납작 어묵 2개
2. 계란 2개
3. 당근 1개
4. 김치
5. 캔참치
6. 고추 3개
7. 상추
막상 재료를 꺼내보니 넣을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김밥은 먹고 싶으니깐 그럭저럭 준비완료!
당근(당근은 칼보다는 야채껍질 까는 채칼?로 하면 편하고 좋아요), 고추, 어묵, 계란도 지단도 준비
김치는 양념을 조금 털은 후 설탕, 들기름, 다진 마늘 넣고 팬에 볶았어요
살짝 물기가 저세상 가실정도요
상추는 친정집에서 따온 겁니다 아삭하고 맛있어요
김 한 장은 반절로 자르고
큰 김 깔고, 밥 깔고, 자른 김 깔고, 재료 얹기재료얹기
김 반절 깔아주면 터짐 방지와 모양도 이뻐요
김치는 밑에 상추를 깔고 그 위에 김치 올린 후 상추만 돌돌 말아줍니다
참치김밥,
김치김밥
참치마요가 남아서 남은 재료 때려 넣은 일반김밥 위에 참치마요를 올렸어요
그냥 어느 날 문득 집밥 김밥이 먹고 싶어서 우연히 냉장고를 뒤져
그럭저럭 만들게 된 김밥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포스팅하는 내내 또 먹고 싶은 욕구가 차오릅니다
김밥은 밥에 간만 잘 되어있으면 무조건 성공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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