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이틀전 식빵 사놓은 게 있어서 뭘 해줄까 고민하다 아들이 좋아하는 토스트 만들어 먹기로 결정
국민 양배추 칼
요 채칼로 양배추를 쓱쓱 해주면 편하고 이쁘게 채 썰어진답니다
옥수수콘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준비
필립스 토스트기
가격은 대략 6만 원에서~7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매일 식빵은 팬에 버터 녹이고 구웠는데 솔직히 좀 귀찮아서 하나 장만 했습니다
전기선도 제품밑에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뚜껑도 있어서 먼지 들어갈 일 없고,
밑에 식빵 부스러기 받침도 있어서 흘릴 걱정도 없어요
딸기잼도 준비완료
저는 계란 요리할 때는 꼭! 우유를 넣습니다
계란말이든, 계란찜이든 상관없이요
계란 4개 정도 풀었습니다
프라이팬에 크게 크게 부쳐줄 거예요
작게 만들기 귀찮아서
한 번에 크게 한 후 칼로 잘라주면 편해요
샌드위치 햄을 구웠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생으로 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그냥 아이들이 먹는 거라 구웠어요
물에 데쳐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무튼 저는 4개 구웠다가 햄을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다~구웠습니다ㅎㅎ
모차렐라 치즈도 준비해요
모짜말고 다른 치즈 넣어도 됩니다
토스트기에 빵 굽고
바삭해진 빵 빼서 딸기잼 위아래 발라주고
계란, 햄, 치즈
처음엔 요렇게 만들다가
계란, 햄, 치즈, 계란, 햄 이렇게 만들면 끝.
완성
정말 초! 초간단! 심심할 때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인 듯합니다
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지만 먹으면 정말 푸짐해요
아들은 2개나 먹고, 저도 한 개 반이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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