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녹수원 글램핑(펜션)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펜션으로 놀러 갔어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저희 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충남 공주에 있는 녹수원 글램핑인데요 여기에는 글램핑뿐 아니라 펜션도 같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6명이어서 펜션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녹수원 글램핑(펜션)은 정말 최고인 장점이 무한바비큐+조식 포함 펜션 이어서 저희는 다른 곳 검색하지 않고 바로 여기(펜션 A)로 예약했어요

 

 

녹수원글램핑 : 네이버

 

여기 녹수원은 거의 몸만 가도 될 정도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요

캡처사진 올려드려요 

펜션 상세설명

 

참기름은 따로 없어서 아이들 때문에 챙겨야 하면 챙기셔도 되고

소시지는 개인적으로 좀 맛없는 소시지어서...ㅎㅎㅎ 

맛있는 소시지가 드시고 싶다면 따로 챙기셔도 될 듯싶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아이들에게 쫀득이, 불멍 할 때 쓰라고 오로라? 도 주시고 비눗방울도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었어요!! ㅎㅎ 

사장님 덕분에 아이들이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펜션 외부예요

옛날스럽지만 안에는 정말 깔끔해요

 

펜션 외부 및 내부

 

 

녹수원이라고 적혀있는 곳이 펜션입니다

그 옆에 패널로 되어있는 곳은 아침 조식을 먹는 곳이에요

 

그런데 안에 들어가 보니 피아노도 있고 책도 있고 테이블, 난로로 등등 있어서 

저녁에 불멍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사장님께 여쭤보고 안에서 먹을 수 있으면 먹어도 될듯싶어요

 

해피하우스

 

여기는 독채펜션인 듯싶어요

원래는 여기로 잡으려고 했는데 

깔끔한 곳으로 가자고 해서 저희는 펜션 A 로했어요

만약 인원이 더 많고 어른들이 좀 더 많다면 해피하우스가 좋을 거 같아요

화장실이 2개거든요 

 

펜션 외부

 

현관문에 이렇게 OOO님 환영합니다 문구가 쓰여있어요(예약자이름)

이거 보고 오~~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밑에는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있어요

 

와이파이를 방에서 찾으라 고생했는데 현관문바깥쪽에 있더라고요

 

그리고 냇물 가는 길도 따로 있어서 

여름에 물놀이가 가능하다면 여기에서 놀아도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수영장이 따로 있어서 정말 여름에 다시 한번 아이들 데리고 오고 싶은 곳이에요

 

 

 

 

펜션외부(바베큐장)

 

바비큐는 펜션 바로 앞에 있는 텐트 안에서 먹습니다

의자도 캠피용 의자이고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 정말 아늑하고 좋았어요

 

 

펜션외부

 

펜션 옆으로 잔디밭이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분수대? 같은 곳이 잇는데 올챙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아이들이 올챙이도 잡고 놀았습니다

 

 

바베큐 셀프바

 

 

셀프바에는 종류별로 담아져 있어요

꼬챙이에 마시멜로도 챙기고 소시지도 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매점은 여기 셀프바가 있는 곳에 있어요

종류는 그렇게 많진 않아요

일회용품은 따로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펜션에 있는 식기류로 모두 사용했어요

 

 

 

불판 및 반찬 셋팅

 

 

식판은 바베큐장 바로 맞은편에 개수대가 있어요

개수대에서 따끈한 물로 깨끗이 씻어서 매점 있는 곳으로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매점은 셀프바에 함께 있어요

 

 

숯불구이

 

버섯은 따로 없어서 저희는 챙겨갔어요 

새송이 버섯 큰 것도 맛있지만 저렇게 작은 것도 맛있어요

작은 거는 자르지 않고 한입에 먹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마시멜로

 

아이들한테 정말 인기가 최고인 마시멜로였습니다

펜션에 있는 마시멜로 모두 저희 아이들이 먹은 거 같은 느낌?ㅎㅎㅎ

어른들도 맛있게 잘 먹긴 했어요

 

도시락 점보라면

 

마지막은 역시 라면이겠죠?

점보라면을 하나 가지고 와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줬답니다 

근데 점보라면은 뭔가 싱거운 느낌?

면발도 약간 미지근한 물에서 불어있는 느낌?

한 번쯤은 궁금해서 먹어보겠지만 두 번은 안 먹을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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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에 조식을 주는데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갓는지 없네요

 

조식은 

미역국+카레+어묵볶음+제육?+콩나물무침+소시지 

이렇게 나왔어요

 

맛도 정말 괜찮았고 아이들이 카레에 밥 말아서 먹었거든요

누구나 다 좋아할 반찬으로 하신 거 같아요

 

엄마들인 저희들은

아침에 아이들 밥 차려주고 치우고 설거지할 일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먹고 나오기만 하면 되니까요 

 

이렇게 밥 먹고 준비를 하고 집에 가기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을 가기로 했어요

 

국립공주박물관 ↓

네이버 지도

 

 

녹수원글램핑 : 네이버

펜션 근처는 딱히 볼곳이 없어요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합니다

 

박물관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걸렸고 

박물관 근처에 한옥마을도 있어요

 

한옥마을에서 밥도 맛있게 먹고

아이들 체험도 시켜주고 

놀이더도 있어서 신나게 놀고

 

정말 알차게 지내온 주말입니다 

 

이번 여름에 녹수원은 다시 한번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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