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 2023년 8월 1일(화)~8월 6일(일)
시간 : 오후 7시~11시
장소 : 익산교도소세트장
연령제한 6세 이상 임산부, 노약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전북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습니다
호러 홀로그램이라는 페스티벌입니다
원래는 사전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이 있지만
사전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어요
바로 이곳 호러 샵에서 물품 구입을 한 개만 하셔도 돼요
저희는 사전예약을 안 해서 그냥 야광 1,000원짜리 사서 들어갔습니다
호러샵은 주차장에 따로 위치해 있어요
입구 옆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날씨가 너무 엄청 무진장 정말 많이 더워요......
손선풍기 하나씩 들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딱 들어가면
귀신분장 하신 분들이 앉아서 명단 확인을 하시는 거 같아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안내지도가 있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안내지도가 보일 겁니다
야외공간에는 피크닉 하듯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스크린을 설치해 놨어요
저희는 이날 곤지암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잔디, 소파, 의자에 앉아서 영화를 보셨어요
안쪽에 포토존이 있어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중간에 위치한 홀로그램 본부도 있습니다
페스티벌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이곳 딱! 한 군데밖에 없어요
메뉴 이름을 아주 기똥차게 지으셨더라고요
모든 음식은 여기서 직접 다 만드시는데
식혜도 직접 담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파전(삼신할매전6,000원)
순대(너의 내장을 먹고 싶어 5,000원)
가락국수(액땜가락국수 6,000원)
어묵(뇌 편한 어묵탕 4,000원)
소시지(백신소시지 4,000원)
요렇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맛이 다 괜찮았습니다
귀신의 집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6시 넘어서 갔는데 여기를 못 갔어요 ㅠㅠ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해서 줄을 서려고 보니까 엄~~ 청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만약 간다면 처음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여기를 1순위로 구경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밤이 되니깐 더 예쁘고 섬뜩한거같아요
이렇게 저희는 오후 6시에 들어가서 오후 9시 정도 해서 나왔어요
구경할 것도 많기도 하고 아이들이 체험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있고 시간 때우기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홀로그램페스티벌 공연은
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더라고요
2일(수요일),3일(목요일),4일(금요일),6일(일요일) 총 4일간 진행합니다
또한
뚜벅이들도 이용가능해요
교도소세트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 11시 2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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