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매운 양푼갈비 양푼이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한일옥 소고기 무국을 먹으러 갔는데...
대기번호 59번째..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그렇게 기다리지 못해서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매운 양푼갈비가 눈에 띄어서
우연히 그냥 검색하지 않고 들어갔어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공용주차장도 있습니다
공용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없다면 도로에 주차하고 가셔도되요
그리고 근처에
구경할 곳도 많잖아요
이성당,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타짜, 장군의 아들 등등 촬영지가 있어요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양푼이는 앞쪽 입구가 있고 뒤쪽 입구가 있어요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봅니다
묵은지 양푼갈비와 오리지널 양푼갈비 둘 중에 고민 많이 했어요
처음에 묵은지 양푼갈비로 시켰다가 오리지널로 먹어보고 싶어서 오리지널 중간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묵은지 양푼갈비는 김치찌개 맛이 난다고 쓰여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리지널인 양푼갈비로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변경했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오리지널 양푼갈비(2인이상)를 주문했습니다
공깃밥 별도입니다
메뉴를 주문할 때는
메뉴판을 아주 꼼꼼히 읽어봐야 할 거 같아요
배달이나 방문포장 시 할인되는 설명도 있어요
그리고 양푼이는 주문즉시 생갈비를 조리하기 때문에 10분~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뒷문으로 나가면 ㅈ ㅇ ㄹ이라는 액세서리샵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구매 후 영수증을 보여주면 DC를 해준다네요
화장실 입구 쪽에 보면 셀프바가 있고, 셀프바 벽? 쪽을 보면 앞치마가 놓여있어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가운데에 이렇게 손 씻는 곳이 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밑반찬이 나와요
계란말이 보고 놀랬습니다
솔직히 요즘 계란말이 이렇게 주는 곳 없잖아요
계란말이는 기본으로 조금 나오는 거기 때문에
리필은 불가능하다고 메뉴판에 쓰여있어요
기다리다 보니 양푼갈비가 나왔네요 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맛있게 졸여지는 중입니다
양념은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도 잡내 없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먹던 지인은 배가 안고프다고 고기 몇 점 안 먹는데 양이 그렇게 많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도전하고 싶어요
중간맛은 매운 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냥 엄청 맵진 않았어요
국물에 밥 비벼먹으니 아주 꿀맛입니다
재방문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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