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 율촌짬뽕(구)율촌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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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금로 136 율촌짬뽕
영업시간 : 11:00~15:30
연락처 : 063-856-4800

매주 일요일 휴무(주일)

 지역화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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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짬뽕 외부

 

오늘은 익산 황등에 있는 율촌짬뽕(구) 율촌반점을 소개 할까 합니다
예전에는 율촌반점이었는데
율촌짬뽕으로 상호가 변경됐더라고요
사장님 똑같으세요
 
언제 변경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율촌반점이었을 때
통오징어짬뽕이 인기가 많아서 저도 한 번씩 먹으러 갔었는데
오늘 가보니 통어징어 짬뽕이 없어졌더라고요
 
메뉴판 올립니다
 

메뉴판

 이제는 통오징어 짬뽕이 없고 짬뽕종류는 율촌짬뽕, 소고기짬뽕, 계절메뉴인 굴짬뽕만 있는듯합니다
 
큰아이가 짬뽕을 먹는다고 해서 통오징어 짬뽕을 생각하고 왔는데 
메뉴에도 없어지기도 했지만 콩국수를 좋아해서 그런지 콩국수를 먹겠다고 하네요
 
큰아이, 작은아이, 저 이렇게 셋이 주문을 했어요
 
콩국수 ￦8,000원
짜장면 ￦7,000원
탕수육 ￦14,000원
음료수(2개)￦4,000원

총 ￦33,000원

 
저는 여기에서 탕수육은 처음 시켜봤는데
탕수육 소자리는 없고 딱! 14,000원짜리 하나더라고요
그래서 남으면 포장하지 뭐.. 하고 시켰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찍어봤어요
 

내부

내부

 

테이블은 총 8 테이블입니다
넓은 편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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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사장님께서 엄청 무지 친절하세요 

 
 

기본세팅입니다

 

김치,단무지,양파,설탕,소금

 

저희는 콩국수를 시켰기 때문에 이렇게 설탕, 소금도 가져주셨어요
 

콩국수 ￦8,000원

 

제일 먼저 콩국수가 왔습니다
큰아이가 좋아하는 하얀 콩국수예요
국물을 먹어보니 맛은 있더라고요
 
저는 면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큰아이가 맛 표현을 하는데 면이 콩국물이 배어있어야 하는데 면이 아무 맛도 없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마 중국집에서 쓰는 면이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아무거나 잘 먹는 큰 아이기 때문에 다 먹긴 하더라고요
설탕을 좀 많이 뿌려서요
 

탕수육 ￦14,000원

 

그다음으로는 탕수육이 나왔어요
 

저 솔직히 탕수육 보고 너무 놀랬어요
이게 무슨.. 14,000원인가요

큰아이도 엄마!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니에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여쭤봤어요
이게 14,000원인가요?? 하고요

 

요즘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이 정도인가요...
사진만 봐도 개수가 보일 정도로 양이 엄청 작아요
제가 최근에 다른 중국집에서 18,000원짜리 탕수육을 먹었는데
저 탕수육 2배 정도는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멘붕이긴 해요..ㅎ
 
얼마나 양이 적으면 큰아이가
차라리 군만두 2개에 음료수 2개 시켜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초등학교5학년이 이렇게 말할 정도면... 정말 양이 적은 거예요
 
아무튼 
 
탕수육 맛은 
큰아이는 비싼데 맛은 있네 하고 먹었고
작은아이는 바삭하지 않아서 맛이 없다고 했어요
제 입에도 바삭한 맛은 없었고 그냥 부드러운 탕수육맛
소스는 맛있더라고요
고기 잡내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탕수육을 미니 or소라고 적어놓으시는 게 낫겠어요
 
그럼 양이 적겠구나 생각하고 시킬 테니깐요

 

아무튼 기분이 좀 별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짜장면이 나왔어요

 

짜장면 ￦7,000원

짜장면도 저는 여기서 처음 먹어봐요
작은아이 때문에 짜장면을 시켰거든요
짜장면 맛은 그냥 다 아는 짜장면 맛이에요
그냥 쏘쏘 했어요
 
탕수육 때문에 기분이 좀 상해서 그런지 어쩐 진 모르겠지만
큰아이도 먹어보고 그냥 음~하고 말았고
작은아이는 거의 좀 많이 남겼어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먹이고 싶어서 데리고 간 곳인데
 
맛있게 먹은 점심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음에 또 방문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짬뽕은 예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차라리 짬뽕을 먹었다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을 글 쓰면서 해봅니다
 
 

 

익산 황등 다은분식(분식점)

 

익산 영등동 구주(이자카야)